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정상 체온·발열·고열·저체온의 임상적 기준이 다릅니다.
| 연령군 | 정상 범위 | 발열 | 고위험 고열 | 저체온 |
|---|---|---|---|---|
| 신생아 0~28일 | 36.5 ~ 37.5°C | ≥ 38.0°C | ≥ 38.0°C 즉각 응급 | < 36.5°C |
| 영유아 29일~2세 | 35.8 ~ 38.0°C | > 37.6°C | > 38.5°C | < 35.0°C |
| 소아·청소년 3~18세 | 35.5 ~ 37.5°C | > 37.7°C | > 39.4°C | < 35.0°C |
| 성인 19~64세 | 35.6 ~ 37.2°C | ≥ 38.0°C | ≥ 39.5°C | < 35.0°C |
| 노인 65세+ | 33.9 ~ 37.0°C | ≥ 37.2°C 반복 측정 시 | ≥ 37.8°C 단회 측정 | < 35.0°C |
38.0°C 이상의 발열은 면역 체계 미성숙으로 심각한 세균성 감염의 유일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각한 감염증에서도 전형적 고열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20~30%에 달합니다. 기저 체온 대비 1.1°C 이상 상승을 발열 지표로 삼아야 합니다.
신생아는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가 미성숙하여 환경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체표면적 대 체중 비율이 성인보다 약 3배 높아 열 손실이 빠르며, 반대로 과도하게 싸주면 쉽게 과열됩니다. 신생아의 38.0°C 이상 발열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세균 감염의 유일한 징후일 수 있으므로, 해열제를 투여하기 전에 반드시 응급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기는 모체로부터 받은 수동면역이 서서히 소진되고 능동면역이 발달하는 전환기입니다. 중이염, 요로감염, 바이러스 감염 등이 흔하며, 고열(39°C 이상)이 동반될 때 열성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성 경련은 생후 6개월~5세 소아의 약 2~5%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양성이지만 첫 발생 시에는 반드시 의료 평가가 필요합니다.
면역 체계가 성숙하면서 체온 조절이 안정화됩니다. 그러나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이 활발하여 성인보다 높은 열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39°C 이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 투여 후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세균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노화에 따른 면역 기능 저하, 기초 대사율 감소, 말초 혈관 수축 능력 저하로 인해 노인은 심각한 감염에서도 전형적인 고열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20~30%에 달합니다. 폐렴이나 요로감염에서 37.5°C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노인의 경우 절대적 수치보다 기저 체온 대비 1.1°C 이상 상승을 더 의미 있는 발열 지표로 삼아야 합니다.
저체온은 발열만큼이나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특히 영유아와 노인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분류 | 체온 범위 | 증상 | 대처 |
|---|---|---|---|
| 경도 저체온 | 35.0~36.0°C | 한기, 사지 냉감, 소름 | 보온 조치, 따뜻한 음료 |
| 중등도 저체온 | 32.0~35.0°C | 판단력 저하, 졸림, 서맥 | 즉시 의료기관 방문 |
| 심한 저체온 | < 32.0°C | 의식 저하, 부정맥, 생명 위험 | 응급 처치 필요 |
신생아의 저체온(36.5°C 미만)은 감염, 패혈증, 저혈당, 갑상선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만져봤을 때 차갑게 느껴지거나, 수유를 잘 하지 못하고, 활동이 줄어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발열은 몸이 감염과 싸우기 위한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동시에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증식이 억제됩니다.
이 때문에 열 자체를 무조건 내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AAP 모두 해열제 사용의 목적을 "체온 정상화"가 아닌 "환자의 불편감 완화"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38.5°C이더라도 잘 놀고 잘 먹는다면 해열제를 반드시 투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생아(0~28일)의 정상 직장 체온은 36.5~37.5°C입니다.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여 환경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직장 체온 38.0°C 이상이면 발열로 간주하며, 생후 3개월 미만 영아의 38.0°C 이상 발열은 심각한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네, 노인은 기초 대사율 감소와 말초 혈류 변화로 인해 체온이 젊은 성인보다 0.2~0.5°C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정상 범위는 35.8~36.9°C(구강)로 보며, 따라서 노인의 경우 37.5°C도 의미 있는 발열일 수 있습니다. 평소 기저 체온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발열 기준(직장 38.0°C 이상)은 동일하지만, 해석이 다릅니다. 소아, 특히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체온 변동이 크고, 감염에 대한 체온 반응이 더 빠르고 높습니다. 또한 영유아의 고열(39°C 이상)은 열성 경련 위험이 있어 성인보다 더 적극적인 관찰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저체온 기준은 직장 체온 36.0°C 미만입니다. 특히 신생아는 35.5°C 미만이면 중등도 저체온, 35.0°C 미만이면 심한 저체온으로 분류됩니다. 저체온은 감염, 패혈증, 대사 이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체온이 36.0°C 미만으로 지속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열 높이 자체보다는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활동성, 수유량, 의식 수준)가 더 중요합니다. 39°C 이상이어도 활발하게 놀고 잘 먹는 아이가 있는 반면, 38°C 초반이어도 심하게 처지는 경우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40°C 이상의 고열은 원인과 관계없이 의료기관 방문이 권장됩니다.
본 사이트의 정보는 참고용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AAP, NICE 가이드라인, PubMed 메타분석
최종 업데이트: 2025년 6월